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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충북교육청, 환경의날 맞아 5~11일 '환경교육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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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다양한 행사 개최

뉴스1

충북교육청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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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환경의 날인 5일부터 11일까지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매년 6월5일로 지정했다.

충북교육청은 환경교육 운영 기간 중 △탄소중립 실천 트리(Tree) △충북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 회의와 워크숍 △기상 기후 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해 환경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탄소중립 실천 트리'는 재활용 박스를 이용한 트리를 제작해 자신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고 함께 실천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다.

충청북도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2050 탄소중립 실천단은 학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등을 탐방해 생태교육과 생물 다양성 등 생태환경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상기후 대응 기상 기후 사진 전시회는 청주기상지청 40회 기상 기후 사진 공모전 당선작으로 대국민 기상 기후위기 공감대 확산을 위한 순회 전시다. 충북교육청 본관에 12점의 사진을 환경교육 주간 중 전시한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환경교육 주간을 위해 환경 문제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적으로 실천할 방법을 배울 것이다.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구 생태계의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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