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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르면 내일 북 발사체 잔해 인양…기술력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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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 당국이 서해에 떨어진 북한 발사체의 잔해를 건져내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3일) 인양될 것으로 보이는데, 북한 기술력을 두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발사체 천리마에서는 붉은 불꽃이 뿜어져 나오는데, 우리나라 누리호의 불꽃처럼 통상 액체 엔진의 특성입니다.

북한이 재원을 공개하지 않는 상황에서 지금은 이런 영상 자료 등을 통해 러시아 RD-250 엔진을 개량한 추력 160톤 이상의 발사체로 추정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