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예고] 선관위-감사원, '직무감찰' 놓고 정면충돌

1. 선관위-감사원, '직무감찰' 놓고 정면충돌

고위공무원 자녀 특혜 채용 논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감사원의 정면 대결로 번지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채용 의혹과 관련해 직무감찰하겠다고 하자 선관위가 이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는데 두 기관 모두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또래 살인·유기 정유정 송치…"제정신 아니었다"

또래 여성을 살인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정유정이 오늘(2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정유정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유족에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3. 한국, 에콰도르 꺾고 U20 월드컵 8강 진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3대 2로 꺾고, 2회 연속 대회 8강에 진출했습니다.

4. 유명 스타 가짜 계정으로 사기…경찰 수사 착수

한국계 해외 유명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를 사칭한 사기 신고가 여럿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잠시 후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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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관위-감사원, '직무감찰' 놓고 정면충돌

고위공무원 자녀 특혜 채용 논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감사원의 정면 대결로 번지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채용 의혹과 관련해 직무감찰하겠다고 하자 선관위가 이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는데 두 기관 모두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또래 살인·유기 정유정 송치…"제정신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