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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울산 화학재난대비 현장응급의료 훈련…소방·병원 등 24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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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2일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화학재난 대비 현장 응급의료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공업도시 특성상 발생 우려가 큰 화학물질 폭발과 누출 사고 등에 대비해 초기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24곳 재난 대응 인력 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울산 국가석유화학단지 내 화학물질이 누출돼 화재로 이어지는 특수 재난 상황을 설정해 훈련했다.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교구를 활용하는 참여형 실습인 도상 훈련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로 예방할 수 있는 사망률과 장애율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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