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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찰봉 · 캡사이신'…경찰 집회 · 시위 대응 수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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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과 노동계 갈등이 점점 심화되는 가운데, 집회-시위 현장에선 불법 행위에 대응하는 경찰봉과 방패 그리고 캡사이신 분사기가 등장했습니다. 이렇게 높아진 대응 수위가 적절하냐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망루 위에 선 한국노총 소속 노동자를 향해 사다리차에 탄 경찰들이 서서히 접근합니다.

쇠파이프로 저항하자 경찰봉으로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때려 제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