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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다은♥윤남기, 딸 리은이까지…유전자 검사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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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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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윤남기 이다은 가족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29일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남다리맥에는 '엄마 이다은도 전혀 몰랐던 딸 리은이의 비밀 (유전자 검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다은은 아랍두부 이론을 언급했다. 아랍두부 이론이란 아랍상과 두부상의 인물끼리 서로 끌리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윤남기는 "어릴 때는 아랍왕자라는 말이 없었다. 신현준 형님이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였다. 캐나다 밴쿠버에 아랍애들이 많았다. 혼혈이냐고 물어보더라. 내가 그렇게 생겼나보다. 아시안으로는 보는데 혼혈인 줄 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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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은 "중동의 피가 흐르는지 궁금하다"라 유전자 검사 키트를 해보자고 했다. 윤남기는 "여보는 북유럽 공주님 피가 흐르는 것 같다"라며 농담했다.

이다은은 "리은이를 해보고 싶다. 아이의 기본적인 기질이 있지 않나. 나도 건강 염려증이 엄청 난다. 유전적 정보로 질병 예방도 가능하다"라며 유전자 검사 키트를 이용해 타액 샘플을 채취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검사하고 밀봉하는 과정에서 리은이가 누구 것인지 알 수 없게 만들어 다시 재검사를 하고 홍콩으로 보내야 했다고 알렸다. 이후 윤남기 것에 문제가 생겨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이번 콘텐츠가 한 달 정도 밀렸다고 이야기했다.

윤남기는 남아시아인 0.81%, 동아시안 99.19%로 나왔다. 이란 유전자도 있었다. 윤남기는 "무역상인가 보다"라며 "뉴욕에서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이란 친구인데 나와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이란 애와 친했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외에도 '공격성을 유발할 수 있다', 'IQ 재능 있음', '미백 능력이 낮다', '암 위험 돌연변이가 검출 안 됨' 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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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은 100% 동아시안이다. "난 동아시안처럼 생겼다"라며 동의했다.

이다은은 '단 것을 좋아함', '골다골증, 기립성 저혈압 증가 위험' '암 위험은 없음', '청력적으로 자녀에게 유전 질환을 물려줄 위험이 높다' 등이 나왔다. 영어 강사답게 언어 능력에 재능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딸 리은이는 100% 동아시안이다. 다행히 청력에 이상이 없었다.

리은이는 '암 위험 없음', '기립성 저혈압 위험', '스릴을 추구하는 자' 등으로 정의됐다. 이다은은 "리은이가 남자아이들과 어울려 놀며 뛰어내리는 걸 좋아한다. 키즈 카페 갈 때마다 느낀다"라며 끄떡였다.

윤남기는 "운동선수 해도 될 것 같다"라면서도 "우리 너무 오버하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돌싱글즈2'에서 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해 재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리은 양이 있다. KBS 2TV '살림남2'에도 출연했다.

사진= 남다리맥, 이다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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