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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준공영제 운영' 11개 광역버스 노선 발표…4개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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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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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곽에서 출발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향하는 11개 광역버스 노선이 준공영제로 운영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 11개를 발표했습니다.

선정된 11개 노선은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들여 신설되는 4개 노선과 기존 운송사업자의 면허반납 등 민영제 사업이 준공영제로 전환되는 7개 노선으로 구성됐습니다.

신설 노선은 고양시 대화동∼서울 숭례문, 안성시 동아방송대∼서울 강남역, 의정부시 송산동∼서울 상봉역, 화성시 현대기아연구소∼서울역 등 4개 노선입니다.

준공영제로 전환되는 기존의 7개 노선은 고양시 하이파크 3·5단지∼공덕역, 고양시 위시티 3·4단지∼숭례문 등입니다.

대광위는 11개 노선의 운송사업자를 모집해 선정할 예정이며, 신설되는 4개 노선은 올해 안에 운행을 시작합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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