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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중 '경제·안보 격돌'에도 머스크가 中서 환대받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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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침체에 경제분야 양국관계 악화 방지 노력 중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미중 양국이 '경제·안보 이슈'로 사사건건 다툼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미국 경제계 거물들이 중국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아 관심을 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동맹국들과 함께 중국을 뺀 첨단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고 대만 문제 등으로 압박의 강도를 높이면서 양국 관계가 갈수록 험악해지고 있지만, 경제 분야에서는 '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