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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남원시,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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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정 기자] (남원=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와 남원드론협회는 6월 3일(토)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전국 16개팀 2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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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드론을 스포츠에 접목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미래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용 드론 등 다양한 드론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예선경기를 거쳐 상위 팀이 본선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결과 순위에 따라 상장, 트로피, 드론 상품등이 수여된다.

한편 2023년 FAI 월드드론레이싱대회가 10월 6일부터 4일간 개최되고 8월에는 드론 스피드대회가 예정되어 항공산업 및 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드론은 IT,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수단으로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이제는 레저스포츠의 한분야로우리 청소년들이 세계 드론축구의 떠오르는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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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주말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뿐만 아니라 제5회 남원춘향배 전국남녀 배구대회, 제2회 춘향배 전국게이트볼대회 선수 3,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요식업을 비롯한 지역 상가의 이용고객 및 숙박업소의 예약률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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