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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문 모른 채 거절당해"…희비 엇갈린 '대출 갈아타기'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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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1일)부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스마트폰으로 10분 정도 절차를 밟으면 지금 대출보다 이자가 더 싼 대출로 바꿀 수도 있다는 건데요. 조금이지만 금리가 낮아졌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별다른 설명 없이 거절당했다는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오원석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8천만 원 짜리 신용 대출을 쓰고 있는 직장인 서모 씨.

이자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오늘부터 열린 대출 갈아타기 플랫폼에 들어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