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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드론 공습·포격…우크라 접경 러 본토 서남부 끊이지 않는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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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대반격'을 예고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본토 서부와 서남부 지역이 연일 공격받고 있습니다.

31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병합'한 크림반도에서 멀지 않은 크라스노다르주 아핍스키 지역의 정유공장이 이날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아 불탔습니다.

베니아민 콘드라티예프 크라스노다르주 주지사는 "아핍스키 정유공장 구역에 화재가 발생했다. 중유 운송을 위한 한 1개 시설이 불탔다. 화재 원인은 무인기 공격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