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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통시장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NH농협은행 2번째 '장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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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왼쪽부터 윤종욱 중소벤처기업부 지청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정종광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이규정 삼척농협 조합장, 엄일용 금융감독원 지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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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 전통시장인 삼척중앙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 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 을 합친 말로써 장금이 사업은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과 금융권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농협은행과 삼척농협은 협력해 삼척전통시장 소상상인들을 위해 금융사기피해시 영업점으로 바로 접수가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정보 알림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결연 영업점에서는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대출 등 상생금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카드를 전국 전통시장(약 1400개소)에서 이용하면 10%할인(월 1만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금이 결연을 맺은 삼척전통시장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장금이 결연을 통해, 소상공인 고객들이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도움이 되는 NH농협은행,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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