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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총리 공저 송년회로 거센 논란…기시다 장남 결국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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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총리 정무비서관으로 일하던 자신의 장남을 결국 경질했습니다. 장남, 쇼타로 비서관은 작년 연말 총리 관저에 친척들을 불러 송년회를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거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기시다 총리는 총리 정무비서관인 장남 쇼타로 씨를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쇼타로 씨는 지난해 말 총리 공저에서 10여 명의 친척과 송년회를 하고 기자회견장과 붉은 융단이 깔린 계단 등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