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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9% 오른 3224.2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4% 상승한 1만869.5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7% 오른 221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1% 내린 3214.6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V자형 장세를 연출했고,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인공지능(AI) 등 기술주 강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 챗GPT테마주, 모바일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코로나19치료제, 가전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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