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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KB국민은행, 장애인 맞춤형 '평생케어신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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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억원까지 가입 가능

자산관리 전문 변호사 컨설팅 제공

아시아투데이

/제공=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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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KB국민은행은 30일 장애인 증여 재산 맞춤형 신탁 상품인 'KB장애인평생케어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장애인평생케어신탁은 상속세·증여세법 등에서 정한 장애인의 증여 재산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금전 재산은 최대 5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부동산 재산은 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본인 사망 시까지 신탁계약을 유지하는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증여세 비과세가 제공된다.

KB국민은행은 상품 가입 고객에게 자산관리 전문 변호사·세무사 등의 맞춤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서비스, 자동화기기·입출금통지서비스 수수료 면제 등도 실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장애인평생케어신탁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세제혜택 지원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객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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