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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광주 도심에 구름이 끼는 등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2023.5.29/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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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30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정체전선으로 인해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린다.
또 오후에는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 전남 북서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도 18도, 신안·목포·무안·광양·여수·고흥·보성 19도, 나주·장성·화순·순천·장흥·곡성 20도, 광주 2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완도·여수·보성 22도, 고흥·해남 23도, 진도·강진 24도, 영암·목포·광양 25도, 무안·나주·순천 26도, 함평·장성·화순 27도, 광주·담양·구례·곡성 2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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