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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만삭' 케이티♥와 칸영화제 동행한 송중기 "로제와인 들이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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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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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동행한 칸영화제 TMI를 전했다.

송중기는 27일 영화 '화란'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칸영화제 이모저모를 직접 전했다.

'칸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라는 질문에 송중기는 "칸은 신시가지, 구시가지가 있다고 한다. 현재 촬영하는 곳이 구시가지인데 너무 예쁘다"라고 했다.

이어 "신시가지도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 칸에 놀러오시면 구시가지를 와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칸영화제 TMI를 묻는 질문에는 "이건 정말 TMI이긴 하다"라면서도 "제가 샴페인 같은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칸은 로제와인이 상징이라고 하는데, 어제 한 모금 마시고 너무 맛있어서 들이부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는 노개런티로 출연한 영화 '화란'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최근 부부가 된 아내 케이티 역시 칸영화제에 동행했다. 만삭인 케이티는 당초 '화란' 상영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출산을 앞둔 만큼 영화 속 폭력적 장면이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공식석상에 나서지는 않았다. 두 사람은 칸에서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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