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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예탁원, ‘초기창업기업 경영지원부문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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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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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에서 ‘초기기업, 알면 경쟁력이 되는 지식!’을 주제로 경영지원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수에는 대구·경북소재 20여 개 신설법인 및 초기창업자가 참여했다.

연수는 세무·회계 부문을 중심으로 △기업설립과 사업초기 고려요소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차이 △기업의 단계별 위험관리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을 내용으로 실시했다.

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의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554개사 중 66%(366개사)가 인사·노무, 세무·회계 등 경영지원부문 업무가 필수·핵심업무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다만 65%(363개사)는 관련 교육을 1년에 1회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경영지원부문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않는 기업은 33%에 불과했다. 나머지 응답자의 67%는 경영지원부문 교육의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인식했다.

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지역 신설법인 및 초기창업자의 교육 니즈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정기적·지속적으로 관련 연수기회를 제공해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정성욱 기자 (sajikoku@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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