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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배달의민족 배달기사인 배민 라이더들이 파업에 들어간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배달대행 업체 앞에 배달용 바이크가 주차되어 있다. 배민 노조 측은 "단체교섭에서 기본배달료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해 줄 것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과의 교섭이 최종 결렬돼 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반면 배민 물류서비스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은 "노조의 주장과 달리 회사는 여러 조건과 혜택 수준에서 진전된 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헀다. 2023.5.27/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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