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해온 법보사찰 해인사에서도 봉축 행사가 거행됐다.
이날 오전 경남 합천군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는 방장 스님, 주지 스님,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 불자 등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축하의 뜻을 담아 행하는 불교 법요식이다.
참석자들은 헌향, 헌다, 헌화, 타종 28타 등을 하며 부처님의 뜻과 가르침을 되새겼다.
법요식에서 해인사 승가대학장 보일 스님은 합천지역 초·중·고등학생 28명에게 1천24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사찰 보경당 앞마당에서 봉축 점등식이 열린다.
점등식에서는 탑을 돌며 부처 공덕을 기리고 소원을 비는 탑돌이도 함께 진행된다.
봉축 행사는 해인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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