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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울산 조리식품·무인카페 음료, 식중독균 검사서 '안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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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지난 3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지역 5개 구·군에서 수거검사

뉴시스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인 꼬마김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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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나들이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 조리식품과 무인카페 음료를 대상으로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지역 5개 구·군에서 수거검사를 의한 김밥, 토스트, 빵 등 야외 간편 조리식품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인카페 음료 등 3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등 위생지표세균과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캠필로박터균 등 식중독균에 대해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외식을 하거나 야외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개인 위생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특히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식품의 보관방법, 보관온도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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