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한일 국토교통 실무협의체 5년 만에 복원…우크라 재건 정보 공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국토교통 당국 간 실무협의체가 5년 만에 복원됩니다.

최근 열린 세 차례의 한일정상회담 이후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입니다.

국제교통포럼 교통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 라이프치히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25일 일본 국토교통성의 미즈시마 사토루 국토교통심의관을 만나 한일 국토교통 당국 간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원 장관은 "인프라, 수소차, 배터리, 스마트시티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진출할 수 있는 재건사업이 있다면 협의해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협의체에서는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고령화 시대 대응'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