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D리포트] 일본산 식품 방사능 검사 공개…불안 잠재울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조 가득한 일본산 가리비의 색깔, 선도를 살핍니다.

무작위로 몇 개 골라 밀봉 처리한 뒤, 실험실로 가져갑니다.

살을 분리해 성분이 고루 분포하게 한 뒤, 감마 핵종 분석기에 넣어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합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시작된 일본산 수입 식품 방사능 검사입니다.

이런 검사가 이뤄지는 곳은 전국 6곳.

지난 12년간 38만 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이 중 213건에서 세슘이나 요오드가 검출돼 반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