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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주먹질, 발차기, 머리채 잡기…볼리비아 의회 난투극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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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미에 있는 나라, 볼리비아에서 국회의원 10여 명이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의회가 아니라 격투기장 같았는데, 그 이유, 이홍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 있는 의사당입니다.

현지시간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항의를 시작합니다.

연단 앞에서 항의 구호를 들고 있는 야당 의원에게 한 의원이 달려들어 피켓을 빼앗아 찢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