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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일본 군함, 욱일기 걸고 부산 오나…국방장관 사열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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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말 제주에서 열리는 다국적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 해상자위대가 조만간 우리 바다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욱일기나 마찬가지인 자위함기를 내걸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우리 국방장관의 사열도 예정돼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08년 부산 앞바다에서 열린 해군의 국제 관함식.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각국 군함들을 사열하는데 일본 군함에는 빨간 깃발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