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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사무총장·사무차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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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녀 채용 특혜 의혹을 받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오늘(25일) 사퇴했습니다. 여권에서 연일 사퇴하라는 압박이 나오자 "국민적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제기된 선관위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은 6건입니다.

박찬진 사무총장의 딸은 광주시의 한 구청에서 일하다 지난해 전남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