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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5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1% 내린 3201.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2% 하락한 1만896.5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5% 내린 2244.1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3% 내린 3197.3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위안화 약세와 중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시장에서 천연가스, 전력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자상거래, 호텔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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