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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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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흥행 이어간다…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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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서머너즈 워’가 올해도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열기와 흥행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컴투스는 25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 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SWC2023’은 컴투스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글로벌 e 스포츠 대회다.

1000여 종 몬스터를 조합해 무궁무진한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게임 특성 덕분에 매년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을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묘미다.

대회는 이처럼 다양한 재미 요소를 바탕으로 글로벌 e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꾸준히 규모와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SWC2022’는 전 세계 5만 8000 명이 선수 등록을 신청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월드 파이널 현장은 전 객석이 초고속 매진되고 생중계 영상 동시 접속자 수 20만, 누적 조회 수 110만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다시금 전 세계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올해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열기와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상에서는 바람 속성 웨폰마스터가 등장해 무대로 향하는 길목에 나타난 적들을 상대하고, 불 속성 비스트 라이더와 물 속성 배틀 엔젤이 차례로 합류해 나아간다.

각각 아시아퍼시픽, 미주, 유럽 지역 유저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올해 SWC에서 해당 지역을 상징하게 된 몬스터들로 이들이 함께 무대로 나서는 모습을 통해 경쟁하고 화합하는 글로벌 e스포츠의 의미를 담았다.

이어 소환사와 몬스터들이 무대를 앞에 두고 도열한 후 ‘PROVE YOURSELF’라는 슬로건과 심볼이 등장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대회 기간이 공개됐다.

컴투스는 추후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을 실시, 지원자 가운데 월드 아레나 시즌 24과 시즌 25의 상위 플레이어를 선발해 예선 참가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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