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전날 오후 늦게 정 시의원을 제명했다고 시의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정 시의원은 당적을 상실해 무소속이 됐다.
재선인 정 시의원은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거쳐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지난해 7월부터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맡았다.
정 시의원은 지난달 4일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원내대표 사퇴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 규정에 따르면 제명은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조치로, 징계 처분 중 수위가 가장 세다.
처분은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거쳐 24일 확정됐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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