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나이트라인 초대석] 창립 60주년 맞은 '서민 금융' 새마을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표적인 서민 금융 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올해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최근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자 조직 문화를 혁신하고 윤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함께 이와 관련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Q.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영속의 의미는?

[박차훈/MG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 네, 새마을금고가 63년 순수 토종 민족 자원으로 뿌리내린 지 벌써 과반세기를 넘어 사람으로 보면 이순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어엿한 중년이죠. 60년 전 가난을 극복하고자 경남 산청에서 시작한 이 새마을금고는 저축 운동과 정신개혁 운동을 벌이며 온 국민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현재 전국 3,200여 개의 점포로 지역 구석구석 우리 사회의 약자인 서민 곁을 지켜왔고요. 지역사회 발전에도 늘 새마을금고가 함께 해왔다는 점에서 뿌듯한 그런 자부심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