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물러나면서 다시 쾌적한 공기질을 회복했는데요, 오늘(24일)도 낮 기온은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6도로 어제와 비슷한 정도의 낮 더위가 예상됩니다.
또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대체로 높음 수준에서, 또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니까요,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고 나가셔야겠고요.
여기에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존 농도까지 짙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공기질은 깨끗해졌지만 하늘에 구름의 양은 늘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소나기 예보는 따로 없겠고요, 가끔 이렇게 구름양만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를 비롯해 강릉과 대전, 전주 27도, 대구도 26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금요일에는 중서부 지역에,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한 차례씩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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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6도로 어제와 비슷한 정도의 낮 더위가 예상됩니다.
또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대체로 높음 수준에서, 또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니까요,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고 나가셔야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