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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채점도 안 하고 답안지 609개 파쇄…"재시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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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국가기술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달 치러진 시험에서 채점도 하기 전에 답안지를 파쇄해 버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600명이 넘는 수험생이 다시 시험을 봐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달 23일 서울 연서중학교에서 시행된 정기 기사 1회 시험 답안지들이 채점 전 파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