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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중대재해법 시행 후

아파트 재건축 현장서 20대 근로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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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있는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추락사해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 오후 4시 15분쯤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25살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슬라브 보강용 잭 서포트를 설치하다가 약 7m 아래 지하 4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수 있는 곳이다.

고용노동부는 중지시키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최수용 기자(embrac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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