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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찰관 성 비위 1주일에 1번 꼴…"대책 논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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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현직 순경이 구속됐단 소식 어제(21일)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뿐 아니라 불법 촬영과 강제 추행 같은 경찰관들의 성 비위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조직 기강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냔 비판이 나옵니다.

사공성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A 경장은 지난 2017년부터 소개팅 앱으로 알게 된 여성들을 불법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