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불어나는 카드론·리볼빙 잔액…카드사 연체율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불어나는 카드론·리볼빙 잔액…카드사 연체율 비상

최근 카드론과 결제성 리볼빙 이용 금액이 늘고, 연체율도 뛰면서 카드사 건전성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카드사들의 카드론 잔액은 34조1,21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4,760억원 늘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과 삼성 등 7개 전업카드사의 4월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도 7조1,72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원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이로써 올해 1분기 카드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등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을 뜻하는 카드사 연체율은 대부분 1%를 넘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카드론 #리볼빙 #카드사_연체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