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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딱] "이기영, 아버지 죽여놓고 메모로 우롱…무기징역 납득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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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이기영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는데요.

피해자인 택시기사의 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호소문을 올렸습니다.

피해자의 딸이라고 밝힌 A 씨는 그동안 수사 과정이나 재판에 있어서 누가 될까 봐 언론 노출을 극도로 자제해 왔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이대로 가만히 있는 것이 정답은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이기영은 아버지 살해 직후 아버지 휴대전화에 은행 앱을 다운받아 본인 통장으로 잔고를 이체했다"며 "남의 아버지 죽여놓고 보란 듯이 '아버지상'이라고 메모해 사람을 우롱하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라고 분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