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출근길에는 보건용 마스크 꼭 착용해주셔야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날아들어온 황사가 전국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우선 어제 중부지방부터 먼지가 쌓이기 시작해 현재는 영남 지역에도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소와 대비해서 2배에서 많게는 4배가량 농도가 짙어져 있는데요.
점차 먼지는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오전에 중부지방에, 오후가 되면 남부지방에서 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도 영향을 주다가 오후부터는 대기질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작은 우산도 챙겨주셔야겠습니다.
기압골이 지나는 제주 지역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퇴근길 무렵부터 밤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대부분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7도로 어제 낮보다 5도가량 높겠고 그밖의 지역은 대부분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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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출근길에는 보건용 마스크 꼭 착용해주셔야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날아들어온 황사가 전국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우선 어제 중부지방부터 먼지가 쌓이기 시작해 현재는 영남 지역에도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소와 대비해서 2배에서 많게는 4배가량 농도가 짙어져 있는데요.
점차 먼지는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오전에 중부지방에, 오후가 되면 남부지방에서 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