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스브스뉴스] 내 부수입이 800만 원이라고? PD도 당한 허위 소득 사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종합소득세의 달, 5월. 여기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스브스뉴스에서'만' 근무한 PD, 재이가 있습니다. 사실 재이처럼 겸업하지 않는 직장인은 5월이 종합소득세의 달이란 걸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대부분 1~2월에 회사를 통해 연말정산을 마치거든요.

그런데 어린이날을 앞둔 5월 4일 오후, 재이는 갑자기 종합소득세 약 24만 원을 내라는 국세청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2017년에 재이가 잠시 아르바이트했던 A 헬스장에서 '2022년에 재이를 고용해 약 8백만 원을 줬다'고 국세청에 신고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