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산시성 시안에서 열리는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정상이 참석해 전날 개막한 회의는 이날 마무리된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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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중국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중국을 전면적으로 견제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강렬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발표한 입장에서 "G7은 중국의 엄중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관련 의제를 제멋대로 다루고 중국을 먹칠하고 공격했으며,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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