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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뉴스초점] 윤대통령, 인도·영국 등 연쇄회담…G7 정상외교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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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윤대통령, 인도·영국 등 연쇄회담…G7 정상외교 데뷔전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G7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인도·영국 정상 등과 연쇄 회담을 갖습니다.

또, G7 정상회의 확대회의에도 참석해 공개 발언을 할 예정인데요.

이시간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관련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 대통령, 어제부터 히로시마를 방문해 2박3일 간의 G7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윤 대통령으로서는 G7 데뷔이며, 우리 대통령의 G7 참석은 역대 네 번째인데요. 이번 G7 참석 의미부터 짚어볼까요?

<질문 2> 오늘은 인도, 영국 정상 등과 연쇄 회담을 가지며 릴레이 정상 외교를 펼칠 예정이고요. 다양한 글로벌 의제를 주제로 한 확대회의에 참석해 공개 발언에 나서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질문 3>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이 잡혔는데, 내일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도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 원폭 피해 동포와 만나고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희생자 위령탑도 참배할 예정인데요. 양국 신뢰와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질문 4> 서울에서 열렸던 한일 정상회담 이후 불과 2주 만의 만남인 만큼, 아무래도 서울 회담에서의 합의한 내용 점검하는 수준의 자리가 될지, 어떤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5> 후쿠시마 오염수 관리 점검을 위해 21명의 시찰단이 내일 일본으로 출국하는데요.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 규제 문제가 다시 논의되면, 윤 대통령이 어떤 얘기를 기시다 총리에게 꼭 개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6> G7 정상회의의 백미는 한미일 정상회담인데, 내일 개최가 유력한 상황이죠. 특히 한일 간의 셔틀 외교 복원 뒤에 한미일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거라 3국의 공조가 얼마나 공고화될지도 관심입니다?

<질문 6-1> 한미 간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 선언'에 일본의 참여 등이 의제에 오를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대면으로 참석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메시지로 인해 군사지원 압박이 커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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