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방문 이틀째…참관국 자격으로 식량·에너지 등 비전 제시
윤 대통령은 이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일본 히로시마의 한 호텔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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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오후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른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도 참석해 공개 발언을 한다.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기존 회원국 외에도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코모로, 쿡제도, 호주 등이 참관국으로 초청됐다.
윤 대통령은 식량·보건·개발·젠더 세션 및 기후·에너지·환경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에 전 세계의 협력 강화와 한국 정부의 기여 확대 의사 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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