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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히로시마에서 나렌드라 모리 인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잇따라 대좌할 예정이다.
정상회의 일정에 따라 1∼2개 국가와 정상회담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G7회원국에 초청국과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G7회원국은 아니지만 윤 대통령은 의장국인 일본의 초청에 따라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됐으며, 우리 대통령의 G7 참석은 역대 네 번째다.
윤 대통령은 식량·보건·개발·젠더 세션 및 기후·에너지·환경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 확대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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