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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맨발로 뛰쳐나와 무릎까지 꿇었다…가해자는 부모 ·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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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한 여중생이 맨발 차림으로 도망치다 수십 분 간 집단 폭행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가해자들은 이 학생의 가족들이었고, 부모는 체벌을 하던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학대와 가정폭력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 여중생이 맨발 상태로 길을 뛰어 내려가고, 그 뒤를 성인 남성이 무서운 속도로 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