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G7을 계기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각각 별도로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해 식량, 안보, 기후, 에너지 개발 등 글로벌 의제를 주제로 발언하고 의장국이 제시한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 등을 주제로 자유 토론에도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19일) 히로시마 원폭 피해 동포들을 만난 자리에서 내일(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탑을 공동 참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한일 정상의 회담도 열릴 예정이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도 큽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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