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이슈 미술의 세계

개 농장에서 구조된 견공의 미소…佛 소피 가먼드 사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에서 개최

연합뉴스

소피 가먼드 사진전의 '줄리엣'
[한국HSI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열악한 환경의 개 농장에서 풀려난 개들이 되찾은 밝은 미소를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동물보호단체 한국HSI는 프랑스 사진작가 소피 가먼드의 구출견 사진전 '편견을 넘다'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HSI가 구조한 뒤 입양을 보낸 개 17마리의 전후 사진, 개 농장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입양한 골든레트리버 '줄리엣'의 사진도 공개된다.

소피 가먼드는 프랑스인 사진작가로, 주로 동물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 활동을 한다.

샤워하는 개의 모습을 찍은 '웹 도그' 시리즈, 핏불에게 화관을 씌운 '화려한 핏불' 시리즈 등으로 해외 사진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