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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박성민 "마약범죄 근절 제도 보완"…'NO EXIT'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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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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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오늘(19일)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국내에서 급증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지목을 받은 박성민 의원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구자근 국회의원과 강민국 국회의원을 각각 지목했습니다.

박 의원은 "마약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마약사범 3명 중 1명이 10∼20대일 정도로 최근 마약 범죄가 청소년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제도 보완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마약 척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년 마약사범은 1만 8천395명으로 5년 전보다 30%나 증가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10∼20대 마약 범죄자 수는 1천496명에서 2022년에는 4천497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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