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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병상 찾아가자 "왜 데리고 와요?"…확진자 혼선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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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응급체계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연속 기획, 오늘(18일)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우리 응급실의 현실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가 한참 심했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확진자도 일반 병상에서 치료받게 됐는데 걱정했던 대로 현장에서는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90대 노인이 동네 의원에서 코로나 확진을 받았고, 병상을 찾기 어려워 119를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