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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래 머물고 싶은데…후쿠시마 시찰 새 변수 '피폭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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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세부 내용을 조율하기 위해서 우리와 일본 정부가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변수가 하나 생겼습니다. 우리 시찰단은 되도록이면 많은 설비를 둘러보겠다는 생각인데, 일본이 현장에서 하루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 있다고 나온 겁니다.

왜 그런지 최재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제(17일) 2차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에 오염수 정화, 방류 관련 시설을 시찰하는데 필요한 추가 요구 사항을 전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