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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앞뒤로 쪼개진 타이태닉…그날의 진실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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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4천미터 아래 가라앉은 타이태닉호입니다.

거대한 호화 여객선은 선수와 선미, 즉 앞뒤로 쪼개져 있었습니다.

갑판 오른쪽엔 찢긴 듯 큰 구멍이 나 있고, 철골 구조물은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그날의 진실을 숨긴 채 깊은 바다 아래 100년 이상 가라앉아 있는 타이태닉호 실물 크기 3D 이미지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1985년 배가 처음 발견된 이후 광범위한 탐사가 진행됐지만 선체가 너무 크고, 빛이 닿지 않아 그동안 배의 일부분만 겨우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