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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구글, 2년간 사용하지 않은 계정 12월부터 삭제…"보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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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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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오는 12월부터 2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계정을 보안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계정이 삭제되면 지메일뿐만 아니라 구글 닥스, 워크스페이스 등 구글 문서 도구와 포토 등의 제품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또 삭제된 계정 이용자가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도 삭제됩니다.

루스 크리첼리 구글 제품 관리 부사장은 "이번 조치는 한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계정이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계정 삭제 전 이메일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공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조치는 개인 계정에만 적용되며 G메일과 다른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는 학교나 기업과 같은 기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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